The History | 수도회 역사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요한 15:12)

1889 ~ 1925   |  1925   |   1925 ~ 1940   |   1940 ~ 1955   |   1955 ~ 1985   |   1985 ~ 2001   |   2001 ~ 2007   |   2008 ~ 현재

초기 수도회개척의 시대  1925 ~ 1940


이비비 수녀는 1932년 1월 13일 첫 정기서약을 하고 1935년 6월 24일 종신서약을 함으로써 정식으로 첫 한국인 수녀가 되었다. 1926년 김 다비다, 1930년 이 마리아가 지원자로 입회했다. 1940년에는 다비다 수녀(6월9일)와 마리아 수녀(12월 8일)가 종신서약을 함으로써 3명의 한국수녀가 탄생했다. 그러나 국내외의 정치적인 상황은 수녀원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1940년을 전후하여 일본과 영국의 동맹관계가 깨지자 일본 정부는 일본은 물론 한국에서 영국선교사들에 대한 압력과 탄압을 증대시켰다. 이런 불안한 정세 속에서 1940년 성탄절 직후인 12월 31일 3명의 수녀가 한국을 떠났고, 1941년에는 2명의 수녀와 구세실 주교가 강제로 출국을 당하였다. 그 결과 한국에서 48년간 선교활동과 의료선교, 사회봉사를 해 오던 ‘성베드로수녀회’ 소속 수녀들은 단 한 사람도 남지 못한 채 영국으로 떠나게 되었다.

3명의 수녀가 한국수도회를 이끌어가야 한다는 것에 대한 어려움과 정치적,경제적 상황의 악화는 수도회 운영을 어렵게 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1940년 5월 6일 이앵니스 지원자의 입회는 수녀들에게 선교사시대 수녀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이어갈 수 있는 새로운 소망을 심어주었다.

Society of the Holy Cross


(우)04519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21길 15

TEL : 02-735-7832,3478

FAX : 02-736-5028

E-MAIL : shcholycross@gmail.com 


copyright©2024 SHC

Society of the Holy Cross

TEL 02-735-7832,3478   FAX 02-736-5028  E-MAIL shcholycross@gmail.com 

(우)04519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21길 15

Copyright © 2024 SH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