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History | 수도회 역사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요한 15:12)
1889 ~ 1925 | 1925 | 1925 ~ 1940 | 1940 ~ 1955 | 1955 ~ 1985 | 1985 ~ 2001 | 2001 ~ 2007 | 2008 ~ 현재
돌봄의 확장 시대(사회복지사업) 1985 ~ 2001
성가수도회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노인복지사업을 강하 온수리에서 시작하며 ‘사회복지법인 성가수녀회를 설립, 법인 등록하고 본격적인 사회사업의 근거를 만들었다. 초기 선교사 수녀들의 사회사업의 맥을 이어 보육원 지원 활동을 계속하였으며, ‘성피득보육원’을 60여년을 지속하였으며, 정신지체인 교육 사업을 위하여 폐원하였다.
1990년 4월 25일 정신지체1등급 여성장애자 시설인 청주 ‘성보나의집’을 축성하고 적극적인 사회복지시설로 확장.이전했다. 1990년대 후반의 급격한 시대적 변화는 2000년을 시작하며 사회복지시설의 변화를 요구했다. 개원후 24년간 어르신들을 모신 무료양로원 ‘성안나의 집’은 시설 노후, 고령화 사회의 노인부양문제 대두 등의 사회현상과 맞물려 시설을 전환, 확장해야 했다. 그리하여 2004년 10월 17일 고령화 사회와 핵가족화로 가정에서 모시기 어려운 중풍, 치매 어르신들을 모시는 ‘노인전문요양시설 성안나의집’으로 거듭났다.
한편 성가수도회는 대한성공회 안에서 남자수도회의 열망과 필요성을 인식하며 1991년과 1992년 두 차례 남자수도회 성소자 모임을 본원 피정의 집에서 개최하기도 하였다. 남자수도회에 대한 성소모임은 적극적인 호응과 참석으로 인하여 ‘성공회 성프란시스수도회’의 설립의 기초가 되었다.